잘 쓰던 도어락이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나고, 잘 잠기지도 않는다. 왜 그럴까? 고민하다 분해를 시작한다. 잘 알지도 못하는 기계 분해해서 본다고 뭘 알 수 있으랴. 한참 헤매다 스트레스에 잠길때 나오는 두개의 쇠를 억지로 잡아빼보고 넣어본다. 이내 기기손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후회가........ 회사에 전화한다. 증상을 얘기하니 제일먼저 "배터리 바꿔보셨어요? " 아뿔사 그런 쉬운 생각을.... "바꿔보고 다시 전화드릴께요." 후다닥 달려가 건전지를 사와서 바로 교체했더니, 짜잔 음악소리 꺼지고 힘차게 작동하는 듯 하지만 억지로 잡아빼고 넣어본 그 쇠가 문제다 "어! 이게 끝까지 안나오네..." 힘있게 작동은 하지만 잠기질않아 전화를 다시해보니 사정을 모르는 안내원이 오래되면 도어를 잠그는 모터의 톱..